오산시 빈 점포 창업지원 및 이전지원 신청방법

오산시 빈 점포 창업지원 및 이전지원 신청방법에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. 경기도 오산시는 관내 구도심지역의 빈 점포를 임차해 신규창업 또는 점포를 이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

경기도 오산시는 2024년 2월 26일에 오산역 앞 구 문화의 거리 등 원동지역의 빈 점포를 임차해 신규 창업하거나 점포를 이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100만 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

오산시 빈 점포 창업지원 및 이전지원 지원대상은 3개 점포이며 현재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접수는 오는 2024년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.

이번 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고 합니다.

오산시 빈 점포 창업지원 및 이전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, 인테리어·옥외광고물 등 리모델링비를 포함해 점포당 최대 11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.

심사는 서면과 면접 심사로 이뤄진다. 창업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▲추진의지 ▲사업아이템 ▲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적격자가 선정됩니다

19세~39세 청년 상인의 경우 선발 시 우대가점이 부여된다고 합니다.

오산시는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, 노무, 법률, 사업 홍보 등 경영 컨설팅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.

오산시 빈 점포 창업지원 및 이전지원 신청을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 고시·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오산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됩니다.

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(031-8036-7554)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
마지막으로 이권재 시장은 “오산시 상권의 중심지였던 오산역 일대의 빈 점포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자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부여하고, 원도심 골목상권에는 새로운 경제활력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”라고 밝혔습니다.